‘풀하우스’의 김지민이 조윤호의 인성을 극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에 개그맨 유민상, 조윤호, 김원효 등과 출연한 김지민은 개그맨 후배 조윤호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오늘 나온 개그맨들의 서열이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고, 조윤호는 “내가 22기 막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민은 “조윤호씨가 나보다 기수는 낮지만 6살이나 나이가 많은데도 내게 아직까지 ‘선배님 오셨습니까’라며 예의바르게 인사한다”라고 말했다. 조윤호는 “김지민 선배가 말 놓으라고 안 하더라. 그래서 그렇다”라며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서는 박정수, 김준호, 유민상, 김가연, 이윤석, 장영란, 최영완, 김지민, 김원효, 천이슬, 이국주, 조윤호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