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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사건은 미궁속으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5 09:03

수정 2014.07.05 09:03

구미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사건은 미궁속으로’



구미 살인사건

구미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구미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구미시 형곡동 한 4층 건물 지하실에서 문 씨가 목을 맨 채 숨져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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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피살된 손 씨는 발견 당시 남편 문 씨 소유의 아반떼 승용차 안에서 가슴 부위에 날카로운 흉기로 10여군데를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에 경찰은 남편 문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왔다.

한편 경찰은 문 씨가 목을 맨 채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미 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미 살인사건, 결국 죽은거야", "구미 살인사건, 찔리는게 있었나보다", "구미 살인사건, 유서는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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