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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진, 제자 김경민 발 다치치 말라고 새 신발 선물 ‘훈훈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5 12:35

수정 2014.07.05 12:35



김설진이 김경민에게 새신발을 선물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는 남남커플 김설진과 김경민이 거미의 ‘기억상실’ 노래로 커플 연기 미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마스터들은 김경민에게 지난 밤 신발사건에 대해 질문했다.


이는 김설진이 김경민과 연습하면서 계속 그의 신발을 유심히 봤고, 지난 밤 김경민에게 새 신발을 선물했기 때문.

이에 김경민은 자신이 신고 있는 신발을 가리키며 “김설진 선생님이 사 주셨다”라고 말했고, 마스터즈들은 김설진에게 신발을 사준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김설진은 “발이 자꾸 이렇게 (옆으로 꺾이더라) 걷더라. 발 다칠까봐 사줬다”라며 자신의 발로 시범을 보여 훈훈한 사제 지간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설진과 김경민은 ‘기억상실’이라는 주제로 ‘이별한 한 남자의 내면적 갈등’을 표현했고, 첫 동작부터 한 사람인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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