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볼에 첫 뽀뽀 후 “찌릿찌릿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5 14:43

수정 2014.07.05 14:43



‘남남북녀’ 양준혁이 김은아의 볼에 첫 뽀뽀하고 행복해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노총각 딱지를 떼고 북한 여성과 결혼생활을 하는 양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과 김은아는 북한식으로 결혼잔치를 치른 후 사진사의 요구대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사는 양준혁에게 볼 뽀뽀를 요구했고, 양준혁은 망설임 없이 김은아 볼에 입술을 가져다 대며 첫 볼 뽀뽀를 성공했다.


이에 사진사는 “내가 놓쳤다”라며 다시 요구했고, 양준혁은 재차 김은아의 볼에 뽀뽀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은아는 “북한에서는 결혼식 하고 그런 포즈(뽀뽀) 안한다”라며 당황해 한 반면, 양준혁은 “찌릿찌릿하더라. 전기가 통하더라. 턱이 닿는데. 사진사가 센스있게 (스킨십을) 하라고 하니까 고맙더라”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남남북녀’에서는 양준혁이 김은아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