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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진세연, 차세대 한류여신 급부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5 14:52

수정 2014.07.05 14:52

▲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닥터 이방인'에서 1인 2역 캐릭터로 열연한 진세연이 중국 한류 열풍에 합류했다.

진세연은 지난 5월 중화권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한류시계브랜드 줄리어스와 함께 지난 주 열린 중국 심천 세계시계박람회에 초청돼 중국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세연을 취재하기 위해 몽니 취재진과 팬들로 인해 예정에 없던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진세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진세연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마시계는 1999년 중국 심천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디즈니,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밀튼스텥리 등 유명 브랜드 ODM을 해왔으며 2002년부터 줄리어스(JULIUS)라는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진세연을 모델로 발탁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세연은 막바지에 이른 '닥터 이방인'의 촬영 스케쥴에도 물오른 미모와 순백의 미소로 차세대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진세연이 열연하고 있는 SBS 월화미니시리즈 '닥터 이방인'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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