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수니가의 거친 수비로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의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브라질 콜롬비 경기가 열린 가운데 브라질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반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의 거친 수비로 인해 척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FC 바르셀로나에 함께 소속되어 있는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친구 네이마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는 짧은 글과 경기를 같이 뛰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9일 오전 5시에 독일과 4강전을 치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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