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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김준호-김준현, 나트륨 과다측정 “몸에 와닿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5 22:46

수정 2014.07.05 22:46



김준호와 김준현의 몸에서 권장섭취량보다 3배 많은 나트륨이 측정돼 걱정을 샀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새로 합류한 2기 멤버들과 ‘에코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남자멤버들이 ‘나트륨 줄이며 살기’ 체험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평소 자신의 나트륨 섭취량을 알아보기 위해 소변검사부터 혈압, 부종, 식단 검사, 미각테스트까지 다양한 검사에 나섰다.

검사 결과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던 김준호와 김준현은 권장섭취량에 비해 무려 3배의 나트륨양이 측정됐고, 혈압 역시 높아 주위의 걱정을 샀다. 이에 두 사람은 “몸에 와 닿는 체험”이라며 열심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체험 주제를 확인한 조우종은 브라질월드컵 중계로 바쁜 와중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당장 먹는 음식부터 제한해나가기 시작했다.
조우종은 함께 식당을 찾은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평소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느냐”고 물었고, 이영표는 “평소 식사를 할 때도 나트륨 섭취량을 관리한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2기 멤버로 합류하는 김기리와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낸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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