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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혜리, 유라 실제모습 폭로 “잘 덤벙거리고 사고뭉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5 23:23

수정 2014.07.05 23:23



걸스데이 혜리가 유라의 실제 모습을 폭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홍종현-유라 가상 부부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혜리와 함께 RC카 구입에 나섰고, RC카를 고르다가 직원에게 조종법을 배우고 RC카 조종을 시도했다. 그러던 중 유라가 조종하던 RC카가 스태프의 무릎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놀란 유라는 스태프에게 다가가 연신 “죄송하다”라며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혜리는 “언니가 평소에도 잘 덤벙거린다. 사고뭉치다”라고 유라의 실제 모습을 폭로했다.


그러자 유라는 이를 인정하며 “내가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게 결혼반지다.
잃어버릴까봐”라고 말했고, 혜리는 “나는 잃어버린다에 내 손목과 목과 발목도 건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유라는 “내가 절대 안 잃어버린다”라며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영과 박세영 가상 부부가 라디오에 자신들의 노래 ‘깍지 낀 두손’을 신청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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