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자, “지갑 조심해” 돌직구에 당황

'인간의 조건'에서 가수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에프엑스(f(x)) 설리와의 열애설 밝혀준 ‘지갑 사건’ 때문에 또한번 당황스러워했다.

지난 7월 5일 방송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나트륨 줄이며 살기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최자는 장을 보러 가기 전 정태호와 해산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통화를 끊기 전 정태호는 “지갑 조심해”라고 조언해 그를 당황케 했다.

앞서 최자는 최근 분실한 지갑에서 에프엑스 설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발견돼 열애설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그는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이 형도 좌시하지 않겠어"라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최자, 정태호 재밌네”, “‘인간의 조건’ 최자, 지갑 간수 잘 하세요”, “‘인간의 조건’ 최자, 한참 웃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