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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올 여름 휴가 시원한 파인비치로 오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6 14:07

수정 2014.07.06 14:07

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비치코스 6번홀 전경.
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비치코스 6번홀 전경.

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대표이사 오방열)가 본격적 여름 시즌을 맞아 '파인비치 썸머 힐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골프장은 대부분 홀에서 바다를 조망하면서 라운드할 수 있는 국내서 보기 드문 링크스 코스다. 10개홀의 페어웨이가 바다와 접해 있어 '한국의 페블비치'로도 불리운다. 그래서 골퍼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대표적 골프장으로 꼽힌다. 이 골프장의 시그내쳐홀은 비치 코스 6번홀(파3)이다. 바다를 가로 질러 티샷을 해야한데다 전장이 215m(챔피언티 기준)나 돼 마치 페블비치의 7번홀을 연상케한다.


이런 입지적 특징으로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특히 여름에 라운드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그래서 여름이면 골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 여름에도 골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파인비치 썸머힐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는 라운드와 숙박, 셔틀버스(수도권)를 한데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상품에 따라 이용 요금이 최저 3만5000원에서 최고 14만5000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클럽하우스에 42실 규모의 골프텔을 마련하고 있어 가족 단위 휴가지로도 제격이다. 침대방과 온돌방, 스위트룸을 두루 갖추고 있다. 라운드 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남도의 별미를 즐기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파인비치는 수도권 골퍼들을 위해 고급 리무진 셔틀버스를 운행해오고 있다.
이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6시30분 성남 세종연구소내 클럽에스골프연습장에서 출발한다. 매일 오후 2시30분에는 서울행 셔틀이 골프장에서 출발한다.
이용 요금은 왕복기준으로 1인당 6만원이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경우 1만원이 할인된다. (061)530-7700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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