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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반포 한신6차 재건축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6 14:19

수정 2014.07.06 14:19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는 지난 1980년 지상 12층 4개동에 전용면적 106㎡ 560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2018년 7월에 최고 34층에 전용면적 59~114㎡ 775가구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GS건설은 이 사업을 도급제 방식으로 총 1999억원에 수주했다.

GS건설은 현재 서초구의 랜드마크 단지인 반포자이와 더불어 반포 지역을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초구 반포동 일대는 서울에서 최근 10년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지역에 걸맞는 최고의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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