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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대립하던 김해숙 친모라는 사실 알고 ‘충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7 01:57

수정 2014.07.07 01:57



‘호텔킹’ 이동욱이 김해숙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6회에서는 백미녀(김해숙 분)를 검찰에 고발하려 계획을 세우는 차재완(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먼 리(진태현 분)는 차재완에게 어머니 백미녀를 고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차재완은 백미녀를 고발하는 대신 회장 자리에서 해임하려고 했다.

하지만 차재완은 백미녀가 호텔을 부도내려 한다는 사실에 알고 결국 백미녀를 검찰에 고발했고, 백미녀는 압수수색을 당하며 긴급 체포됐다.

이어 차재완은 어지럽혀진 백미녀의 방에서 바닥에 떨어진 한 장의 사진을 발견했고, 백미녀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백미녀가 차재완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아모네(이다해 분)는 차재완에게 “왜 그랬어. 어쩌려고 그랬어. 그러지 말기로 했잖아”라며 “네 엄마야. 백미녀. 그분이 널 낳고 너한테 현우란 이름을 주신 네 엄마라고”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차재완은 말도 안 된다며 망연자실해했고, 백미녀를 만나기 위해 재빨리 뛰쳐나갔지만 백미녀를 태운 차는 이미 호텔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호텔킹’에서 차재완과 아모네는 애절한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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