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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터키 부르사스포르 입단? 이적설 솔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8 17:55

수정 2014.07.08 17:55

박주영, 터키 부르사스포르 입단? 이적설 솔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박주영(29)이 터키 부르사스포르에 입단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7일(현지시간) 터키 언론 '포토마치'는 "박주영과 부르사스포르가 공식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부르사스포르는 세뇰 귀네슈 감독의 제자인 박주영을 높은 순위의 영입대상으로 올렸다"고 전했다.

최근 아스널로부터 방출된 박주영은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 유럽 잔류를 선언하며 소속팀을 물색해왔다.
이 가운데 박주영에게 손을 내민 것은 현재 부르사스포르에 있는 스승 귀네슈 감독이었다. 박주영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FC서울 귀네슈 감독 밑에서 뛰었다.


앞서 다른 터키 현지 언론에서도 "부르사스포르가 박주영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고, 이후 구체적인 후속 보도가 이어져 박주영의 계약 여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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