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한국영화 '한공주'를 안방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공주' 배급사 무비꼴라쥬는 9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에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공주'는 각 통신사 IPTV 서비스와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 디지털 케이블 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해 포털사이트와 웹하드, 모바일 T 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한공주'는 누구보다 평범한 소녀였던 한공주(천우희)가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공주, 이제 집에서 볼 수 있겠네" "한공주 무슨 내용이지?" "한공주 또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공주'는 제 16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비평가상, 심사위원상, 관객상 3관왕을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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