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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에서 세계적인 톱모델로 변신 ‘비용은 5732만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1 10:03

수정 2014.10.25 08:17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 박동희 씨의 변신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평균보다 큰 신장때문에 타인에게 상처 받은 여성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렛미인에 선정된 박동희 씨는 '프랑켄슈타인' '여자 최홍만'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웃을 때 15mm 노출되는 잇몸과, 부러졌지만 형편상 치료받지 못해 10년간 방치한 여러 개의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타인에게 받은 상처를 혼자서만 삭이고, 특유의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모두와 잘 어울리는 등 강인한 내면을 보여줬다.


77일동안 박동희 씨는 돌출입,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이마지방이식 등 5732만원 상당의 수술을 받았으며 남양주 합숙소로 들어가 철저한 다이어트와 자세교정으로 78kg에서 18kg을 감량했다.

한편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며 "미란다커, 지젤번천을 닮았다"고 호평했다.

렛미인 박동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박동희, 진짜 완벽하게 변신했네요", "렛미인 박동희, 정말 기분 좋겠어요", "렛미인 박동희,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