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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현승민, 더좋은이엔티와 계약..‘송승헌-김민정 한솥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1 16:38

수정 2014.10.25 07:49



현승민이 첫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에서 손은서(장인화 역)의 아역으로 데뷔, 이후 영화 ‘챔피언’, ‘다우더’ 및 MBC 드라마 ‘기황후’까지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눈도장을 찍은 아역배우 현승민이 더좋은이엔티 소속배우가 됐다.

특히 현승민은 최근 종영한 ‘기황후’에서는 하지원(기승냥 역)의 아역으로 등장해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배우 현승민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천적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는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외모 또한 출중하다.
기대 받는 아역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시스템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현승민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 강푸른 역으로 캐스팅돼 감우성의 딸로 등장, 명품 부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좋은 이엔티에는 배우 김민정, 송승헌, 채정안, 구재이가 소속돼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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