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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백화점, 현대百 레노마 수영복 등 50% 할인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1 17:47

수정 2014.10.25 07:42

백화점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수영복, 원피스 등 휴가철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핫 서머 ! 바캉스 잇 아이템' 행사를 열고 바캉스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듀퐁, 에스까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만다리나덕, 레스포색, 라코스테, 빈치스벤치, 소노비, 록시, 지이크, 프로스펙스, 휠라 등 바캉스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대표 품목으로 여행의 필수품인 '만다리나덕 캐리어'가 25만8000원, 볼륨감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에스까다 선글라스'가 23만5000원, 컬러풀한 소가죽과 크링크 소재의 투톤 스트랩의 '세라 여성샌들'이 8만9000원이다.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13일까지 '바캉스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 아레나, 레노마, 나이키, 아디다스, 탠디, 소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구두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아레나 비키니가 3만9000원, 레노마 선드레스가 7만5000원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3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바캉스 아이템 대전'을 열어 아레나.엘르.레노마의 수영복과 래시가드를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래시가드 남자용 5만5000원, 여자용 6만5000원, 엘르 수영복 비키닝 5만5000~9만9000원, 레노마 수영복 래시가드 3만9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에서 오는 27일까지 '바캉스 시즌 머스트 해브 패션전'을 열어 엘르 여성 비키니 수영복 3만9000원, 잔센 여성 비치 수영복 3만9000원, 레노마 여성 비키니 수영복 8만2000원 등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13일까지 여성의류 각 본매장에서 휴가철 가장 최신의 스타일리시 리조트룩을 제안한다.


신관 3층 타임에서는 원피스를 78만5000원, 신관 4층 컨템포러리 전문관인 포앤파이브(4N5)의 마크 바이 제이콥스에서는 물결 무늬가 들어간 웨이브 프린트 원피스를 39만원에 선보인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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