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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싸움짱 스윙스, “전과는 없지만 보호관찰 두 번 정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7 15:44

수정 2014.10.25 02:39



스윙스가 보호관찰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동준, 레이먼 킴, 이재윤,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전설의 주먹2’라는 주제에 나와서 되게 불편하다”라며 “웃기지 않아서 확 불편해지는데..”라고 하자 MC 윤종신은 “그래도 얘기해라”라고 말해줬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스윙스의 진지한 모습에 “혹시 전과가 있냐”라고 물었고, 스윙스는 “전과는 없다. 근데 보호관찰 두 번정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전과는 절대 아니다.
어디 들어갔다..이런거 불편하다”라며 말끝을 흐렸고, 김구라는 화제를 돌려 스윙스에게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스가 자신이 은평구 싸움짱이었던 사실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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