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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결혼전야’ 김현숙, “남편과 첫 키스? 첫 만남 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8 01:20

수정 2014.10.25 02:13



김현숙이 ‘막돼먹은 결혼전야’에서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막돼먹은 결혼전야’에서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히로인 김현숙의 결혼 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현숙은 남편에 대해 “1년 전 동료 뮤지컬 배우의 오빠가 데리고 온 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술에 취해 키스를 하며 심상치 않은 관계를 예고 했다고.

특히 김현숙과 그녀의 남편의 첫 키스를 목격한 뮤지컬 배우 백주희는 “김현숙의 차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고 폭로 했다.


이어 “내가 무심결에 차 문을 열었을 때 김현숙은 앞좌석에서 기린처럼 목을 빼고 있었고 뒷좌석의 남편은 자라처럼 목을 급히 넣더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현숙은 남편에게 ‘쫑’이라는 애칭을 쓰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막돼먹은 결혼전야’는 ‘막돼먹은 영애씨 13’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현숙이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볼 수 있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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