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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과 김소현의 티저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18일 OCN 신규 드라마 ‘리셋’ 제작사 측은 극중 호흡을 맞추게 된 천정명과 김소현의 티저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로 천정명, 김소현을 비롯해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 연기력 탄탄한 씬스틸러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천정명은 첫사랑을 잃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아 역대 최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김소현은 차우진의 15년 전 첫사랑 승희 역과 질풍노도의 사춘기 여고생 은비 역으로 1인2역을 소화하게 돼 첫 장르물 주연으로서의 수준급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어린 동생을 챙기듯 천정명이 김소현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짚고 있는 모습, 촬영을 위해 둘이 함께 감정을 잡고 있는 모습,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 등의 이미지를 통해 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남녀 케미에 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을 통해 천정명은 스릴감 넘치는 설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낮고 짙게 깔리는 목소리, 강렬한 비주얼 등으로 성공적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김소현은 99년 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청순한 미모와 몽환적 느낌으로 ‘여신 자태’를 뽐내, 최초로 1인2역에 도전하는 그녀의 업그레이드될 연기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리셋’ 제작팀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두 사람의 호흡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천정명과 김소현이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두 배우의 케미가 배가되고 있다. 올 여름 가장 선명하게 기억될 남다른 남녀 케미를 선보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셋’은 ‘신의 퀴즈4’ 후속으로 오는 8월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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