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사랑과전쟁’ 모니카, 못생긴 남편 이재욱에 무차별 ‘독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9 10:45

수정 2014.10.25 01:35



'사랑과전쟁' 모니카가 남편을 못생겼다는 이유로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전쟁') 122회 '못생긴 남편' 편에서 주연(모니카 분)은 못생겼지만 소위 스펙이 좋은 변호사 현우(이재욱 분)와 결혼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주연은 허니문 베이비를 가진 후 임신을 핑계로 현우와의 잠자리를 거부했고 또 밥을 먹는 현우에 가면을 씌우며 "아기는 엄마가 매일 보는 얼굴 닮아서 나온단다.
자기도 우리 아기가 자기 얼굴 닮아나오는 것 싫잖나. 앞으로 밥 먹을 때 꼭 가면 착용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밖에서 술을 먹고 들어와 "술 먹고 들어왔다 어쩔래. 맨정신으로 보긴 정말 힘든 얼굴이잖아"라며 남편에 대한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고 출산하자마자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게다가 불륜 사실을 들키고도 현우에게 "이혼하자. 네 얼굴만 보면 토가 나온다"라고 막말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