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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와 함께 하는 2014 올림픽의 날’ 실시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0 15:24

수정 2014.10.25 01:18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19일 서울시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노스페이스와 함께 하는 2014 올림픽의 날'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기학 노스페이스 회장(앞줄 왼쪽에서 10번째)이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19일 서울시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노스페이스와 함께 하는 2014 올림픽의 날'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기학 노스페이스 회장(앞줄 왼쪽에서 10번째)이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노스페이스와 함께 하는 2014 올림픽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5㎞, 10㎞ 건강달리기 대회를 비롯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의 주인공인 김아랑, 조해리 선수와 진선유 한국 쇼트트랙 코치, 왕기춘, 김재범 유도 선수가 참여하는 팀 코리아(Team Korea) 선수단 팬사인회,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 공식스폰서로 나선 노스페이스는 지난 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스포츠의류와 모자, 신발 등 용품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국내 아웃도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후에 진행하는 첫 대한체육회 후원행사"라며 "2020년까지 대한민국 스포츠와 체육발전을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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