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이 남편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15년 만에 돌아온 모델 박영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남편 분이 돈이 많나. 집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옆집이라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영선은 “미국의 소머스에 사는데 아무도 모른다. 소머스는 뉴욕의 맨해튼에서도 한 시간 정도 가야 있는 도시다. 말해도 몰라서 쉽게 빌 클린턴 사는 동네 근처라고 한 거다”고 해명했다.
이어 “빌 클린턴 동네는 부촌이지만 우리는 중산층이다. 남편이 재력가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미국에서 불법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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