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형 호텔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 556실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18:34

수정 2014.10.24 23:15

분양형 호텔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 556실 분양

흥화는 강원도 속초에서 분양형 호텔인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조감도)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속초 대포항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20층에 총 556실(전용면적 23~62㎡) 규모다. 2층에는 편의시설이, 5층은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이용할수 있는 대규모 스파시설이 조성된다.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철교와 동작대교 등 70여 년간 굵직한 공사를 수행한 흥화가 시행·시공을, 운영·관리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윈덤사가 맡는다.



양양공항까지 접근성이 좋고, 춘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여 정도면 갈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는 2016년에는 양양∼속초간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된다.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오는 2018년 평창올림픽 협력호텔로 지정돼 고정적인 객실 가동이 확보돼 있는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연 11% 수익률을 보장하며 계약자가 연 30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며 "전국에 있는 7개 라마다호텔을 연계해, 연14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준공은 2016년 예정이다. (02)3442-7480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