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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정애리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이혼 소식을 다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MC 수영, 윤도현의 진행으로 한 주간의 연예가정보를 전달한 가운데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에 이혼 소식을 보도한 매체 측은 "정애리는 결혼 초부터 갈등이 시작됐다. 정애리는 인내 하면서 버텨왔지만 몇 달 전부터 별거를 했다. 회복이 불가능했다고 판단해 이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애리 측 법률대리인은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가치관이 달랐고, 신념 극복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은 마무리 됐는데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애리 남편인 지승룡 대표가 5억원의 사업 투자금을 받았는데 상대측에서 지난 1월 대여금으로 바꿔 달라 요구했다. 하지만 투자자가 두 사람이 4월에 이혼을 하니까 사기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정애리는 서명도 없고 보증인도 아니다. 단지 유명인이기 때문에 형사고소해서 이미지 실추 하고자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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