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제한상영가 논란에 주인공 AV배우 아야카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4 16:55

수정 2014.10.24 22:39

▲ 브릿지웍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브릿지웍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한상영가 판정 소식 이후 뜨거운 논란에 휩싸인 영화 '관계'의 여주인공 하루 역의 아야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영화 '관계'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찾아온 아내의 딸과 넘어서는 안 되는 욕망의 끝자락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을 다룬 작품. 개봉을 2주 앞둔 상황에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선정성이 높다는 이유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고 개봉 불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화에 대한 관심은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하루 역의 아야카가 일본 유명 AV배우 토모다 아아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 제한상영가 논란에 주인공 AV배우 아야카 화제

큰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야카는 일본은 물론 한국, 대만에서도 적지않은 팬을 보유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야카의 '관계' 출연 소식을 접한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제한상영가 판정으로 극장에서 아야카를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아야카는 영화 속에서 엄마의 남편과 사랑에 빠지는 파격적인 인물을 연기하면서 과감한 노출과 연기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일본의 인기AV배우 아오이 츠카사는 '원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에 출연해 과감한 연기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한국팬들과 만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