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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김창렬 라디오 진행 중 ‘눈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06:35

수정 2014.10.24 22:23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유채영 사망

유채영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창렬이 라디오 오프팅을 하며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창렬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친구와 관련된 주제를 언급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친구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창렬은 "죄송합니다. 왜 이 얘기를 하면서 울지"라며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앞서 김창렬은 유채영 사망 소식에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적 제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정말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축복했는데, 멀리 떠났네요. 그녀를 아는 모든 분들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기도해 주세요. 채영아..아니 수진아 잘가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사망, 김창렬이랑 많이 친했구나", "유채영 사망, 친한 친구를 보내 정말 마음이 아프겠네요", "유채영 사망, 나도 눈물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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