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한화생명 하반기 화두는 ‘혁신’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7 17:06

수정 2014.10.24 21:30

한화생명은 25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을 비롯한 전국 본부장, 지역단장과 해외법인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화생명은 25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을 비롯한 전국 본부장, 지역단장과 해외법인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화생명이 '2014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보험업계 위기를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한화생명은 25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2014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등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저금리 상황으로 보험업계가 당면한 역마진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한 세부전략으로 △전사혁신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현장 중심의 경영문화 정착 △신시장 개척 및 자산운용 경쟁력 향상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수립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차남규 사장은 "근본적 체질 개선을 통한 가치중심 성장을 위해 전사적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의 생각과 자세를 고객과 현장중심으로 변화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를 향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