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응급처치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해파리에 쏘였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파리에 쏘이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붓기 시작한다. 이때 인근 상점에서 장갑과 식초를 산 후에 장갑을 끼고 쏘인 부위에 붙어있는 해파리의 촉수를 떼어내야 한다.
이후 식초를 쏘인 부위에 빨리 뿌려서 해파리 자포를 비활성화시킨 뒤 30분이 지나면 자포를 면도칼이나 신용카드로 살살 긁어 제거하면 된다.
해파리 응급처치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파리 응급처치, 요즘 해파리에 쏘이는 사람 많더라" "해파리 응급처치, 저번에 뉴스에서 봤는데 해파리가 갑자기 많이 생겼다고 했다" "해파리 응급처치, 해파리 볼 땐 젤리 같이 귀여운데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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