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이영표, ‘예체능’ 복귀 “이제 이길 때가 됐다” 기대감 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9 22:46

수정 2014.10.24 20:14



‘문어’ 이영표가 ‘예체능’에 복귀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녹화에서는 브라질에서 갓 귀국한 이영표와 조우종의 ‘우리동네 FC’ 복귀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이번 이영표의 복귀는 ‘우리동네 FC’의 플레잉코치가 아닌 감독과 선수를 겸한 ‘멀티 플레이어’ 역할인 것. 이에 경기룰 역시 기존의 8:8 멤버에서 11:11의 정식 축구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영표는 “이제 이길 때가 됐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조우종이 ‘우리동네 FC’ 복귀와 함께 이영표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이영표가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녔다”며 “인터뷰 할 때도 당당하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했다.
심지어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 버튼은 항상 내가 눌렀다.
사실 내가 영표보다 한 살 형이다”라며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이영표가 복귀한 ‘우리동네 FC’가 목마른 2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실제 경기가 시작되자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영표 합류 소식에 지방출장 갔다 비행기 타고 바로 올라왔다”며 ‘우리동네 FC’ 승리에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영표와 조우종의 ‘복귀’로 더욱더 막강하고 탄탄해진 팀워크 축구 경기를 선보일 ‘예체능’은 29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