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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내 이효림과 이혼 소송 ‘성격 차이 때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1 01:31

수정 2014.10.24 19:41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컨추리꼬꼬 출신 탁재훈(본명 배성우, 46)이 아내 이효림 씨(40)와 이혼 소송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은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이미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칩거 중인 상태로 이혼 관련 소송도 법률대리인에게 모두 일임한 채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한편 탁재훈과 부인 이효림 씨는 지난 2001년 5월12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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