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에 출연한 god 박준형이 나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열대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인들과 함께하는 즉흥 모임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god 멤버들은 과거 'god 육아일기'에 출연했던 재민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밝혔고,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데니는 박준형을 가리키며 "그 때도 31살이었다"며 "31살에 데뷔했다. god로 한창 활동하면서 인기가 있을 때도 33살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74년생, 5살 어린 나이로 활동한 것"이라는 것은 강조하며 "근데 어린 사람들이 반말을 하니까 '진짜 못하겠어'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는 홍진영, 김제동, 류승수, 남창희, 이국주, 김원준, god 손호영, 데니, 박준형이 출연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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