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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이다해가 이동욱과의 베드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호텔킹'의 여주인공 배우 이다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베드신이 대단했다"는 리포터의 말에 이다해는 “감독이 '두 사람이 워낙 잘하니까 알아서 해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다해는 “걱정이 되서 리허설이라도 하려고 이동욱한테 갔더니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여유 있게 말을 했다”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조금 서운하기도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능수능란하게 잘 하더라. 너무 친하다보니 긴장감 없이 잘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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