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AV배우 아오이 츠카사가 한국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5일 영화계 한 관계자는 "일본 최고의 AV요정으로 불리는 아오이 츠카사가 서프라이징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 배우 여민정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오이 츠카사의 이번 팬미팅은 그의 출연작 '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감독 시라이시 코지, 이하 원컷)'의 개봉을 앞두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당시 한국을 방문한 이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이 츠카사는 6일 밤 서울 종로구 북촌의 한 카페에서 초청된 팬들을 만나며, '원 컷'에 우정출연했던 배우 여민정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아오이 츠카사는 팬들과 짧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원 컷'은 시라이시 코지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리틀 설경구' 연제욱, '리틀 문소리' 김꽃비, 일본 AV요정 아오이 츠카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오이 츠카사는 이 작품에서 생애 최고의 열연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아오이 츠카사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원 컷'은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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