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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우리카드, 우리카드 제휴…최대 1만5000원 통신비 할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5 15:15

수정 2014.10.24 17:15

LG U+는 우리카드와 제휴하고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1만5000원의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LG U+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 U+ 모델들이 LG U+ 우리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LG U+는 우리카드와 제휴하고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1만5000원의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LG U+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 U+ 모델들이 LG U+ 우리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LG U +는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1만5000원의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LG U +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 U + 고객이 유무선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이 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 70만원 이상 이용했을 경우 1만5000원을 다음달 청구되는 통신 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LG U + 우리카드는 통신료 할인뿐만 아니라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영화관 3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이와 함께 LG U +는 자사 유무선 상품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 '한방에요(yo)'의 혜택도 강화했다.
LG U +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할인혜택을 늘려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 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9000원의 요금을 할인해 준다.



또 62 이상 요금제 2회선과 인터넷을 결합하면 월 1만6000원, 62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미만 요금제 1회선을 인터넷과 결합 시 월 1만30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기존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


양철희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근 지인(知人)추천 요금할인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요금절감형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 결합상품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