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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을 책임지는 세탁기, 청소방법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8 17:27

수정 2014.10.24 15:25

세탁기는 정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다. 깨끗한 옷을 입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세탁기,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내 옷을 책임지는 세탁기, 청소방법은?



#천연세제 사용하기

친환경 세제로 세탁기를 닦아내면 깨끗한 청소가 가능한 것은 물론 피부에도 안전하다.

친환경 세제로는 표백과 얼룩제거에 탁월한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먼저, 빨래를 넣는 세탁조 안에 미지근한 물을 받은 뒤 과탄산소다를 넣고 돌린다. 가루가 충분히 풀어졌다면 약 1시간 정도 세탁을 정지시켜 때를 불린다.

이를 2~3회 반복하면 세탁조 안에 있던 곰팡이와 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드럼세탁기라면 과탄산소다를 넣은 다음 표준 코스를 돌린 후 3회 정도 헹구면 된다.

#세탁조 청소용 세제 사용하기

전용 세제로 청소하는 방법도 있다. 세탁조 안에 미지근한 물을 받은 다음 전용세제를 넣는다. 그 다음 약 1시간 정도 뒀다가 표준 코스로 1회 돌리면 된다.

세탁기에 세탁조 청소 코스가 있는 경우 세제를 넣고 버튼만 눌러주면 쉽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전용 세제를 이용한 청소는 약 6개월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탁조를 더욱 깨끗하게 청소하길 원한다면 청소 업체를 이용해보자. 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탁조를 완전히 분리해 세척하기 때문에 청결함은 배가된다. 오랫동안 세탁기 청소를 하지 않은 경우 전문 업체를 통해 청소하면 세탁조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세탁기,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빨래를 하고 난 뒤 세탁조 안에 세제 찌꺼기가 남는 것은 당연하다. 이때 식초 한 컵을 세탁조에 넣고 물을 채운 다음 날 세탁기를 돌리면 찌꺼기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살균효과까지 더불어 누릴 수 있다.


세탁조 청소 후에는 세제 투입구까지 모두 열어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정도는 세탁기 문을 열어두어야 습기가 건조된다.
습기가 잘 마르지 않는 부분은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고, 거름망은 수시로 체크해 먼지를 걸러낸 뒤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lifestyle@fnnews.com 이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