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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지, 철봉 매달리자 유재석-하하 “‘허쉬’ 안무같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1 01:19

수정 2014.10.24 14:57



‘런닝맨’에서 수지가 철봉에 매달려 미션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08회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류토끼’vs‘한류기린’으로 한류스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류기린’ 이광수와 그의 팬 유재석, 지석진, ‘한류토끼’ 수지와 그의 팬 송지효, 김종국, 하하가 팀을 나눠 철봉 훌라우프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수지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철봉을 잡고 의자에 올라가 훌라후프를 돌리기 시작했고, 마치 웨이브를 하는 듯한 섹시한 모습이어서 유재석과 하하는 이를 황홀하게 바라봤다.


이어 유재석과 하하는 “예전에 ‘허쉬’ 안무를 보는 것 같다”라며 철봉에 매달려 안무를 선보이던 미쓰에이를 기억해 냈고, 자료화면이 함께 등장했다.



이후 수지는 의자에서 발을 떼고 본격 미션에 수행했지만 2초의 저조한 기록을 세웠고, 하하는 이 모습 마저도 “잘했다”라고 무조건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이광수가 수지를 향해 파파라치 미션을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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