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CJ E&M
-닭가슴살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몸에 단백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 시 일반적으로 간을 하지 않은 채 삶거나 구워 먹는다. 야채와 함께 닭가슴살 샐러드 형태로 섭취하거나 삶은 뒤 요거트, 두유, 바나나, 블루베리 등과 갈아 쉐이크로 마셔도 된다.
-단호박
단호박 속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장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며, 다이어트의 부작용 중 하나인 변비를 예방, 해결해준다. 칼로리 역시 낮다. 단호박의 열량은 100g 기준 29kcal 밖에 되지 않고,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섭취한 후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의 칼로리는 16kcal(100g)로 매우 낮다. 또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또한 방울토마토 속 라이코펜이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등 몸이 노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다이어트로 인해 급속하게 진행될 노화가 걱정된다면 방울토마토를 식단에 넣어 이를 예방하자.
-견과류
아몬드, 땅콩, 호두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 중 지방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견과류에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필수지방산을 비롯해 불포화지방이 들어있다. 그러나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삼가도록 한다. 견과류의 적정 섭취량은 일일 25g이다.
-수박
여름 시즌 대표 과일인 수박은 수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수박의 가격이 부담된다면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오이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도 된다.
-커피물
공개된 도시락과 더불어 송가연은 커피물 다이어트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의 물에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 수시로 마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몸의 이뇨작용이 촉진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