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그가 이번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축하공연을 한다.
모그 음악감독은 개봉을 앞둔 영화 '마담 뺑덕' '나를 잊지 말아요' '협녀, 칼의 기억' '상의원' 등의 영화음악 작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진호 감독의 요청으로 흔쾌히 축하공연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2010년 시상식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 됐다가 올해로 1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8월 15일 오후 8시 레이크호텔 가든 테라스에서 열리게 된다.
모그 음악감독의 축하공연은 기타리스트 SAZA 최우준과 퍼커셔니스트 김정균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트리오로 공연을 하며 이동준 음악감독이 축하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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