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작년대비 705% 매출 성장을 기록한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부산 해운대구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는 733㎡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에 최대 15대까지 점검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현지의 마세라티 아카데미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보유해 부산 및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마세라티 차량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기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며 부산전시장을 통한 신규 고객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부산 지역 공식 서비스센터 확충으로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오는 11월 분당에도 서비스 센터를 여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세라티는 오는 2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serati.korea)을 통하여 서비스센터 오픈을 축하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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