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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뚱땡이 발언에 발끈 “우리 엄마가 ‘런닝맨’ 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9 07:44

수정 2014.10.24 00:11

문희준 뚱땡이 발언에 발끈 “우리 엄마가 ‘런닝맨’ 보고 있다”

문희준 뚱땡이

문희준이 뚱땡이 발언에 발끈했다.

문희준은 지난 8월 17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부표 농구를 하던 중 '원조 아이돌팀' 주장인 김종국과 신경전을 벌였다.

김종국이 문희준에게 "내려와 뚱땡이"라고 말하자 "뭐? 뚱땡이?"라고 버럭했다. 이어 문희준은 "이 형이 진짜. 이 몸짱 아줌마야! 우리 엄마가 지금 '런닝맨' 보고 있을 텐데 너무하잖아. 요요도 아니고 뚱땡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지 않고 김종국이 "내려와"라고 소리치자 문희준은 "안 내려간다. 뚱땡이는 못 내려간다.

차라리 요요가 낫지. 보지도 않을 거다"라고 토라졌다.

멤버들은 문희준들을 달래기 위해 '문요요'라는 별명을 붙여줘 더욱 폭소케 했다.

문희준 뚱땡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준 뚱땡이, 상처받았겠다", "문희준 뚱땡이, 원조 아이돌의 굴욕", "문희준 뚱땡이, 요요라는 별명도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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