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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 UNGC 가입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9 15:28

수정 2014.10.23 23:41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범세계적 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8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김상헌 대표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과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0년 발족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현재 세계 101개국의 1만2000개가 넘는 기업과 단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은 네이버의 사회책임경영(CSR) 및 상생 활동을 세계로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권보호와 노동존중, 친환경, 반(反)부패와 관련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향후 국제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업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범세계적 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지난 18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김상헌 네이버 대표(왼쪽 세번째)와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범세계적 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김상헌 네이버 대표(왼쪽 세번째)와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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