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명사들의 영화 추천 프로그램 '내 인생의 영화'를 21일부터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내 인생의 영화는 영화전문 이화정 기자의 진행으로,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영화계, 정치/종교, 학계/재계 등 각 분야 명사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자신의 삶에 각별한 영향과 영감을 준 영화를 추천하고, 여기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다.
21일 첫 방송의 첫 번째 손님은 영화 명량과 군도, 끝까지 간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조진웅이다.
내 인생의 영화는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편 올레tv는 내 인생의 영화 외에도 영화, TV프로그램, 어린이/교육 등 자체 제작물을 운영하고 있다. 올레tv 프로그램은 올레tv 가이드 채널(3번), 포커스 무비(26번), 포커스 키즈(131번)에서 실시간 방영되며, 주문형비디오(VOD)로도 시청 가능하다. 또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에서 VOD로 볼 수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