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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극 ‘터닝포인트’ 출연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0 13:27

수정 2014.10.23 22:52



레인보우 김재경이 ‘터닝포인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이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극 ‘터닝포인트’에서 공주병 톱스타 맹난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터닝포인트’는 MBC가 상암시대를 맞아 준비한 특집극으로 만년 재연배우 염동일이 우연히 톱스타 광팬의 목숨을 구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김재경은 공주병 톱스타 맹난영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으로, ‘터닝포인트’에는 김재경을 비롯해 배우 이종혁, 신다은이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명품조연 정석용이 식당주인 오사장 역으로, 임지규가 방송국 조연출 김영복 역으로 등장하며 배우 이순재가 특별 출연한다.

이에 김재경은 소속사를 통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짧지만 당찬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암시대 개막특집극 ‘터닝포인트’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며 MBC 상암시대 개막에 맞춰 오는 9월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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