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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린지’ 클라라, ‘누드톤 민소매 입고 얼음물 샤워’ 치명적 섹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1 08:02

수정 2014.10.23 22:12

‘아이스버킷챌린지’ 클라라, ‘누드톤 민소매 입고 얼음물 샤워’ 치명적 섹시

아이스버킷챌린지, 아이스버킷챌린지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화제다.

클라라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클라라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클라라는 “나를 지목해준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님 감사하다”며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계기로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많은 기부금이 모였으면 좋겠다”며 “많은 연예인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데 나도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돼서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추위에 몸을 떨었지만, 긴 생머리를 쓸어넘기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클라라는 다음 실천 대상으로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장나라 그리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지목하며 "내 도전을 받아달라"며 애교 부렸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클라라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미역 머리도 섹시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왜이렇게 예뻐” “아이스 버킷 챌린지, 클라라 진중권 지목했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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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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