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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과의 하룻밤 ‘외도한 엄마 이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1 11:06

수정 2014.10.23 21:58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과의 하룻밤 ‘외도한 엄마 이해’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과의 하룻밤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8월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는 트라우마 극복 후 엄마의 아픔을 이해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해수(공효진 분)는 선배 이영진(진경 분)에게 장재열(조인성 분)과 하룻밤을 보냈음을 털어놓으며, 엄마를 이해하게 됐음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앞서 지해수는 어린 나이 엄마의 외도를 목격하며 남자들과의 관계를 제대로 이어나가는 관계기피증과 불안증을 앓아온 것. 하지만 해수는 자신을 배려하는 재열의 모습에 용기내 하룻밤을 보냈다.

담담하게 말하던 해수는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왈칵 쏟아냈고, 이내 털어냈다는 후련함으로 인해 밝은 미소를 보이는 등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트라우마 극복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트라우마 극복해서 정말 잘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이제 조인성과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