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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기획자, 16일 익사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기획한 코리 그리핀(27)이 익사 사고로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코리 그리핀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낸터킷 섬에서 다이빙 사고로 익사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코리 그리핀은 오전 2시께 다이빙을 물 속으로 다이빙을 하다 문제가 생겨 물 속에 잠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후 안전요원이 그를 즉시 물 속에서 끌어올려 심폐소생술(CPR)을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전 3시경 사망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게릭병 환자이자 코리 그리핀의 친구인 전 하키선수 피트 프레이츠(28)은 그의 페이스북에 "좋은 친구를 잃었다, 그는 루게릭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코리 그레이가 기획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는 희귀난치성 질환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미국 ALS 협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ALS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한편 ALS 협회 웹사이트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현재까지 약 2290만 달러의 기부금이 모인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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