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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박스권 하단은 2020~2040사이서 형성될 것-삼성證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박스권 하단은 2020~2040사이서 형성될 것-삼성證

삼성증권은 22일 코스피 지수 전망과 관련 "박스권의 하단은 2020~2040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2020는 기술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지선"이라고 밝혔다.

김도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해외지표에서 찾는 바닥확인의 시나리오'를 통해 "시장은 다시 좁은 박스권으로 회귀했으며 상단은 2100에서 일단 확인했다는 의견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이 시나리오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선호도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이는 미국 Junk Bond의 가격동향이 확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4분기 실적에 대한 공감대가 없이 2100를 돌파하기는 어렵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단기간의 큰 조정이 아프게 느껴진다"면서 "이로서, 기술적으로 2100를 박스권의 상단부로 하는 완만한 상승채널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일 코스피 지수의 하락은 물론 미국금리동향에 대한 불확실성도 이유겠지만, 역시 전망을 하회한 중국 PMI지수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H Share지수의 1만750 지지 성공은 기술적으로 볼 때 중국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점에 큰 변화가 없다는 신호로 해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중국경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점에 큰 변화가 없다면 코스피 지수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정 보다는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매에 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 단기금리 상승이 Junk Bond가격의 약세로 이어진다면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심리에 변화가 나타나는 시그널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렇게 된다면 단기적으로 2020의 지지를 확신하기 어려워 진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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