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정책아이디어’에 최고 20만원 상금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마주앉아 정책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20일 신청사 1층에서 시 정책을 총괄하는 간부들이 시민으로부터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 '2014 정책아이디어 마켓'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시민의 아이디어를 구매하고 상금을 지급한다는 개념으로 출발한 행사다.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채택되면 5만∼2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우수제안은 오는 12월 시상 예정인 희망서울 창의상의 '시민제안' 부문 후보로 추천된다.

행사 당일 박 시장은 물론 서울시 실·본부·국장, 민간전문가, 투자·출연기관장이 시민과 일대일로 마주앉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정책아이디어 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민선 6기 시정 목표인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 쉬는 도시' 등을 주제로 총 11개 부스가 마련된다.

아이디어 상담자는 부스에서 시민을 만나 아이디어를 듣고 상담 확인증을 배부한다.

정책아이디어 마켓을 방문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미리 제안한 시민은 현장에서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http://seoulideaexpo2014.org)와 천만상상오아시스(http://oasis.seoul.go.kr)를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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