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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슬란’ “오너들에 자부심 선사할 것”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5 07:42

수정 2014.10.23 20:20

현대 ‘아슬란’ “오너들에 자부심 선사할 것”

현대 아슬란이 드디어 정체를 드러냈다.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그랜저 중간 신형 세단 이름이 현대 아슬란으로 결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 'AG'의 명칭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측은 현대 아슬란이 '사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차"라며 "기품과 여유, 용맹함을 모두 갖춘 '초원의 제왕 사자'의 자부심을 현대 아슬란 오너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 아슬란은 4000만원 초중반 대의 가격으로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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